용인시는 주요 가축전염병인 소 탄저·기종저병과 광견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을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이달말까지 실시되는 소 탄저·기종저병 예방접종 대상 소는 6개월 미만의 송아지와 임신말기의 소를 제외한 관내 사육우 5810두이며 그외 사육소는 양축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접종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소 탄저·기종저는 세균성질병으로 감염 후 1∼5일의 잠복기를 거친다. 주요증상으로는 갑작스런 체온상승(40∼42℃) 과 식욕부진, 뇌이상 증상, 호흡곤란, 되새김, 비유중지 등이다. 또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실시되는 광견병 예방접종 대상 개는 모두 2만170여두로 인구조밀지역과 산간지역에서 사육되는 개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그 외 양축농가는 방역 담당관을 지정, 자율방역을 실시토록 할 게획이다.
개 광견병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약 3∼6주간의 잠복기를 거친다. 주요 증상은 발광, 흥분, 마비증세를 보인 뒤 100%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