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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 어머니 손길 같은 풍경

용인신문 기자  2006.01.09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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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달 양지바른 처마에 달린 메주와 호박꼬지가 눈길을 끈다. 정성스레 호박을 갈라 꼬지를 늘어뜨리는 어머님의 손길이 선하다. 메주 한덩이를 큰놈 주시고 호박꼬지로는 김이 오르는 맛있는 떡을…. 소한 추위에 양볼이 차갑다. 어머님의 따뜻한 손길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원삼면 좌항리에서. <조형기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