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통신(IT)과 문화컨텐츠(CT) 산업육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디지털산업진흥원. 지난해 12월 16일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영신 원장(53)에게 진흥원의 비전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디지털산업진흥원의 비젼 및 목표는
= 무엇보다 용인시를 ‘디지털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제일 큰 목표다.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했기에 유망 IT기업들이 뿌리를 내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 후 임베디드(내장형 소프트웨어)산업의 확산을 촉진하는 사업을 전개해 집적화를 조성할 것이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디지털 산업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며 디지털 산업이 발달할 것이라 생각한다.
△용인시 디지털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 용인시는 새롭게 조성되는 첨단산업의 신 삼각벨트를 이루고 있다.
죽전 디지털벨리와 판교 산업단지, 광교 테크노벨리를 상호 연결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에 있으며 성남시가 구축해 놓은 136만평 규모의 야탑에서 오리까지의 첨단산업벨트와 붙어 있다.
그밖에도 삼성을 비롯한 국내 디지털 산업의 핵심부분들이 기흥에 모두 위치해 있다.
여기서 분당의 500여 벤처업체들과의 네트領㈇?활용하고 용인시가 가진 강점들을 적극 활용한다면 용인의 디지털산업의 미래는 매우 밝다.
△앞으로 진흥원의 계획은
= 먼저 삼성전자와 휴맥스, 알에프텍 등의 기존업체들과 첨단산업 단지조성에 따른 신규업체 등으로 최적의 IT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다.
특히 IT839전략이나 차세대 성장 동력 등 국가 IT산업정책을 적극 활용하고 지자체의 지원이 보태진다면 다른 어떤 지역보다 용인은 빠른 성과를 거둘 것이다.
시에서 추진하는 대형사업에 환경영향평가와 같이 디지털산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면 용인시가 관광문화와 어우러진 청정 첨단 디지털산업도시로 성장하는 청사진이 그려질 것이다.
이밖에도 창업보육시설과 연계해 지역 내 대학들을 비롯한 관련 업체들과의 세미나와 워크샵 등 정보와 인적 교류의 장을 준비중이다. 그동안 용인시가 IT분야에서 별로 거론된 적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IT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 약력
- 1979~1993 한국IBM 교육부 차장
- 1993 앤더슨컨설팅 영업부 부장
- 1994~2000 한국전산원 정보화감리부 부장
- 2000~2005 한국 소프트웨어진흥원 벤처육성단장·인력개발단장·기획조정실장, 소프트웨어공학센터 소장
- 2005 ~ 현재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
- 기타사항 : 정보관리기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