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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미, 우리은행에 33점 완패

용인신문 기자  2006.01.27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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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금호아시아나배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 삼성생명 대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농구명가인 삼성생명이 경기시간 내내 우리은행에 끌려다니며 105대 72로 대패하는 비운을 안았다.

삼성생명은 1쿼터에서 팽팽하게 점수를 주고 받으며 28대 23으로 마무리 했지만 2쿼터 들어서 변연하, 박정아가 수비에 철저히 막히고 센터 핀스트라의 부진으로 어렵게 점수를 얻고 쉽게 점수를 내주는 상황을 반복, 결국 많은 점수 차이를 냈다.

4쿼터에 들어서 투혼을 불태우며 점수차를 줄이긴 했지만 이미 벌려 놓은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33점이라는 엄청난 점수 차이로 패해 삼성생명은 4승 9패로 5위로 밀려나는 설움을 당했다. 우리은행은 9승 4패로 2위에 올라섰다.

지난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전에서 77대 72로 승리하며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듯 했던 삼성생명은 윌리엄스의 계속된 결장과 박정은의 부진, 변연하의 슛 성공률 저조라는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패해 앞으로의 경기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용병이 얼마나 빨리 복귀 할지가 연패를 탈출하는 열쇠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민은행과의 경기가 중위권에서 벗어나 우냅?바라보는데 중요한 반환점이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