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연습도 많이 했는데 "두근 두근"

용인신문 기자  2006.02.03 20:27:00

기사프린트

“연습도 많이하고 준비도 많이 했는데 너무 떨러요”
지난 3일 용인문예회관 연습실에서는 어린이 뮤지컬단 ‘리틀용인’(단장 이효정) 창단공연을 위한 `$$`내 친구 꼬마 마법사`$$` 공개오디션을 열었다.
공개오디션이 진행되는 연습실에는 끼있고 재능있는 어린이들이 시작하기 한시간 전부터 모여 준비된 대본을 외우고 보여줄 장기 등을 연습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이번 공개오디션은 미리 나눠준 대본으로 연기를 하고 지정된곡 중 한곡을 선택해 반주에 맞춰 부르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각자의 장기를 선보일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자신이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했다.

오디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복장을 준비해오거나 소도구들을 준비해오는 등 적극적인 모습들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으며 인사말이 준비한대로 되지 않아 울음을 터트리는 등 심사위원들을 안타깝게하는 상황도 연출됐다.

‘리틀용인’ 이효정 단장은 “오디션을 위해 복장과 소품을 준비하고 대본을 전부 외워오는 등 어린이들의 열정에 감동했다”며 “너무 긴장해서 자신의 재능을 전부 보여주지 못한 어린이들도 보여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15~18명의 어린이들이 뽑힐 예정이며 심사결과는 20일 용인예총 홈페이지와 용인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어린이 뮤지컬단 ‘리틀용인’ 창단공연인 ‘내친구 꼬마 마법사’는 이번 오디션에서 뽑힌 어린들이 3월부터 연습에 들어가 10월중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