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여성정치인들이 정당을 초월한 NGO 단체를 결성, 창립총회를 열고 힘찬 출발을 선포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여성들의모임’(한미모·상임대표 장정은 경기도의회의원)는 지난 3일 용인문화복지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에서 출발선포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국회의원, 김영선 국회의원, 전재희 국회의원 등 한나라당 도 지사 출마예상자들을 비롯해 홍문종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 도내 정치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미모는 오는 5월 지방선거에서 여성공직후보자를 배출하기위해 여야 정파를 초월한 단체로 지난해 7월 결성됐다.
경기 여성정치인들의 자생단체로 출범한 한미모는 이미 여성공직자 및 활동력있는 여성들을 대거 영입해 5·31 지방선거에서의 영역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여성이 함께해야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여성들에게 큰 역할이 주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문수 국회의원은 “사실 한미모는 지난 2002년 총선당시 여성의 국회진출에 큰 역할했었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도 한옇弔?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은 한미모 활동은 물론 여성들의 정치활동을 지지한다”며 “도지사 경선에서 김영선 의원과 전재희 의원을 위해 양보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하며 도지사 출마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미모는 장 상임대표 외에 경민대학 홍지연 교수와 조양민 (사)용인글로벌유스리더십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28명의 지역대표와 운영위원을 포함해 도내 500여명의 회원을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