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인터넷은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필수가 되버렸다.
하지만 무엇이든 양면성 있듯 기술적이고 편의적인 부분에서 빠르게 변화 하는 만큼 반대로 좋지 않은 부분도 생기게 마련이다.
그중 하나가 요즘 인터넷에 뜨거운 감자가 된 ‘영파라치’아닐까 한다. 영파라치는 인터넷에서 불법적으로 영화나 자료등의 파일을 유포한 사람을 신고하면 그에따른 보상을 해준다는 제도이다.
처음 문제를 제기하고 시작한 곳은 영화 포털사이트 시네티즌으로 파일을 유포했다는 근거자료를 첨부해 신고하면 영화 예매권 2매 또는 1만원의 포상을 해준다.
불법 파일 유포로 피해가 큰 영화 수입사, 제작사로부터 저작권 고소대행 업무를 위임받아 진행될 예정이라고도 한다.
영화 포탈싸이트 씨네티즌에는 영파라치제도 도입후 서로 신고하느라고 서버도 다운될 지경이었다고 한다.
저작물에 대한 권리는 당연히 지켜져야 하고 그를 어기는 사람은 벌을 받는 것이 당연 한데도 우리는 너무나 빠르게 발전해온 IT인프라 덕에 파일공유나 소프트웨어 정품사용에 둔해져 있는게 사실이다.
이런 해결방안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진 않을것이다.
인터넷에선 공짜라는 무의식속의 생각들을 어떻게 바꿀것인가.
단순하게 인프라만의 IT강국으로 남지말고 시민들의 의식도 높아져야 하지 않을까.
어쨌든 영화파일 유포나 프로그램 유포는 불법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영파라치 제도가 계도적 목적이 강한 제도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서로 신고하고 고발하고 하는 모습은 같은 네티즌으로서도 보기좋은 모습은 아닌것 같다.
앞으로 단순히 신고와 포상으로 겉만 번지르르한 잠깐 지나가는 제도로 남지말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있는 제도로 변화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