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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후 강력사건 잇따라

용인신문 기자  2000.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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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기간을 전후해 경찰의 관심이 선거관련 사안에 집중됐다 이완되면서 민생치안에 허점이 노출, 이 기간동안 성폭력, 절도 등 강력사건이 잇따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새벽 1시 30분께 기흥읍 신갈리 H양(16)의 자취방에 신장 175cm정도의 스포츠형 머리를 한 30대 강도가 침입, 흉기로 H양을 위협한 뒤 성폭행하고 달아났다.
이에 앞선 14일에는 수지읍 D아파트에 사는 이아무개씨(66·여)집에 도둑이 들어 6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갔다.
주인 이씨는 경찰에서 "이날 오전 9시께 외출했다 밤 10시께 돌아와보니 베란다 창문이 깨져있고 방 안이 어지럽혀져 있었다"며 "확인해 보니 다아아몬드 반지(싯가 300여만원 상당), 여성용 로렉스시계(싯가 100여만원 상당) 등 보관하고 있던 귀금속과 현금 일체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또 선거전이 절정을 이뤘던 지난 7일 밤 10시에서 다음날 오전 7시 사이에 기흥읍 신갈리 M슈퍼에도 도둑이 들어 현금 60여만원과 과자류 등 가게 안에 있던 7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