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시민단체 사무실에 들어가 집기를 부수고 금고까지 털어 달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오전 9시께 용인시 수지읍 풍덕천리 793-6 용인YMCA 수지프로그램센터 사무실이 열쇠가 뜯겨진채 컴퓨터와 사무집기 등이 부서져 있고 금고까지 열려있는 것을 YMCA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직원에 따르면 출근을 해보니 사무실 열쇠가 뜯겨져 있었고 사무실안에 있던 컴퓨터와 팩스 등 사무용품과 집기 등이 파손돼 있었다. 또한 사무실내 벽에는 음란 낙서가 군데군데 그려져 있었으며, 금고까지 부서진채 열려 있었다는 것.
경찰은 범행수법으로 보아 일단 YMCA 내부를 잘아는 인근 10대 청소년들의 소행으로 보고 주변 인물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국과수에 지문분석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