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를 입학 시키는 학부모들을 위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과 부모들의 역할을 알려주는 ‘2006 새내기 학부모 교실’이 문을 연다.
용인여성회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용인지회,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경기지부 용인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부모 교실은 지난 해 기흥지역에서 개최된 학부모 교실에 대한 여성회원들의 확대요구와 교육단체와의 연계 제안을 교육단체들이 받아들여 성사됐다.
학부모 교실 프로그램은 입학절차와 시기, 입학전·후 학부모가 해야 할일을 알려주는 ‘입학전후에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교육과정의 의미와 1학년 과정을 알려주는 ‘1학년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나요’,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활동을 조언해 주는 ‘행복하고 건강한 학부모가 되고 싶어요’ 등 3개 주제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의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이 배우는 과정과 집에서 학부모의 역할, 학교에서 학부모의 역할 등 현직 교사들이 생각하는 꼭 필요한 사항들과 새내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중점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용인여성회 회장인 주경희 용인시의회의원은 “현직 교사들의 강의와 대화를 통해 새내기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이번 학부모 교실을 통해 내 아이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우리 아이를 둘러싼 전체적 교육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교실은 13일 처인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 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각 구청별로 실시되며 처인구는 매주 월요일 용인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기흥구는 오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기흥고 시청각실(2월 16일)과 신갈청소년 문화의집(2월23일, 3월 2일)에서, 수지구는 14일부터 풍덕고 시청각실(14일)과 수지 여성회관(2월 21일, 28일)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