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저소득층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이달부터 각 구 보건소를 통해 지원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의료비지원사업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보험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 71종을 적용한데 비해 올해에는 89종으로 18종이 확대됐다.
이로인해 파킨슨병(장애등급 3급이상), 재생불량성 빈혈, 자가면역 간염, 피부다발근육염, 얼굴형태에 영향을 주는 선천기형증후군 등의 질환까지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생활하기 어려운 근육병, 다발성경화증, 유전성운동실조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양장애 등의 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 중 장애1급에게는 지난해까지 월 15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월 20만원으로 인상됐다.
의료비지원대상 질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의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의료지원을 받으려면 건강보험증, 소득·재산 관계서류, 진단서, 장애인등록증사본 등을 첨부해 각 구 보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안내전화 : 처인구 031-324-4943, 기흥구 031-324-6943, 수지구 031-324-8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