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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지도 정보 한눈에 쏙!!

용인신문 기자  2006.02.10 1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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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통해 전근대에서부터 근현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경기도의 역사적 변화를 살필 수 있는 지도집 ‘경기지도집성(京畿地圖集成)시리즈(Ⅰ·Ⅱ권)가 완간됐다.

경기문화재단이 편집하고, 경기도가 제작한 이번 지도집은 ‘경기도의 옛 지도’와 ‘경기도의 근현대지도’ 등 2권으로 출판되었으며, 제Ⅰ권은 고지도 전문가인 오상학 제주대 교수가 제Ⅱ권은 역사지리학 전공자인 김종혁 고려대 교수가 각각 책임 집필했다.

이번 지도집은 국내외의 경기도 관련 지도를 옛 지도에서 근현대지형도, 위성사진까지 종합해 경기도를 지역별로 나누어 수록했으며 이에 대해 상세한 해제를 덧붙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 최초로 2005년도 지도 위에 1860년대의 ‘대동여지도’의 강·산줄기와 군·현의 행정경계 등의 정보를 덧입혀, 조선후기 경기도의 모습을 오늘날 재구성해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오버래핑(overlapping) 작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경기도가 최초로 시도한 것이다.

제1권 ‘경기도의 옛지도’에서는 고지도를 도지도(道地圖)·군현지도(郡縣地圖)·특수지도(特殊地圖) 등으로 구분했으며, 특히 조선시대 경기도 각 군·현을 시기별로 해동지도(18세기 膀?와 1872년 군·현도 등 4종의 선본(善本) 지도를 시기 순으로 선정·수록하고 해제를 붙여 각 시·군에서는 조선시대의 군·현의 변천 내용을 고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2권 ‘경기도의 근현대지도’에서는 근현대 경기지역의 변화상을 잘 보여주는 시기로 1910년대, 1970년대, 2000년대의 1:5만 지형도와 위성사진을 도엽별로 수록 편집해 근현대 경기도의 변화된 경관을 한 눈으로 살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