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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해 애향심 갖도록 노력”

용인신문 기자  2006.02.10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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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월드컵의 해다. 그래서 그런지 축구에 대한 관심의 폭이 커지고 있다. 오는 18일 제7대 수지구축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창립멤버이기도 한 이윤규씨를 만났다. 수지뿐만 아니라 용인시에서 회원수가 가장 많은 단체인 수지구축구협회. 8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이 단체를 이끌 수지토박이 이회장으로부터 임기 2년동안의 계획을 들었다.<편집자주>

△ 수지구축구협회는 어떤 단체인가.
= 13년전 창립된 단체로 현재 수지지역 생활축구의 한 축이 되고 있다고 자평한다. 현재 16개의 단위축구팀에 약 800여명의 회원이 있다. 아마 회원수로 보면 용인시 전체에서 가장 많을 것이다. 매년 봄 가을로 대회를 열고 있는데 단위팀이 100% 참여하는 것도 자랑스러운 일이다. 월드컵이 열리는 올해는 더 알찬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그동안의 협회 활동은.
= 초대회장이었던 김용규씨로부터 제6대 안승운회장까지 회장단과 협회임원진들의 자기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협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안회장은 10년이 지난 협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기반을 다졌다고 생각한다. 그중 여성축구단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협회는 수지초등학교 축구부 꿈나무를 위해 동·하계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고 40대축구인클럽(회장 김성기)을 운영하고 있다.

△ 임기중 역점을 두고 싶은 사업은.
= 물론 첫번째는 축구동호인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중학교팀을 하나 창단하는 것이 작은 소망이다. 축구 꿈나무들이 나중에 수지지역 축구인들의 주축이 되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50대축구클럽을 협회차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여성축구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 행정기관이나 체육단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 이제 구청체제에 걸 맞는 생활체육 환경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지체육공원이 있지만 경기도립이라 그런지 성남시 등 타 지역 축구동호인들도 사용하기 때문에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 운동할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형편이다. 수지구민들의 여가활동에 필요한 많은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한마디.
= 수지는 지역특성상 아무래도 이주민들이 많은 인구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화합과 애향심을 키우는데 축구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50대축구클럽도 추진하려는 것이다. 축구를 포함한 모든 체육활동이 더 활발하게 이루?지길 바란다. 수지구축구협회도 축구를 통해 애향심을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 이윤규
- 삼봉기획건설대표이사
- 정평 자율방범대 감사
- 풍덕천2동 생활체육회 부회장
- 수지 라이온스클럽 제1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