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삼성생명비추미농구단이 지난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접전끝에 막판 핀스트라의 활약으로 75대 66으로 이긴대 이어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도 광주 신세계를 꺽는 뒷심을 발휘하며 4강 플레오프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광주 신세계는 203cm의 최장신 핀스트라의 벽을 넘지 못하고 4승 13패로 최하위를 고수했으며 삼성생명은 파죽의 4연승을 달성하며 8승 9패로 3위로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1쿼터 시작후 3분간 한점도 허용하지 않고 핀스트라의 연속 득점으로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신세계의 허윤자(18득점)와 엘리나 비어드(27득점, 19리바운드)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18대 13으로 리드하며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2쿼터 삼성생명 박정은의 활약으로 40대 33으로 뒤진채 전반전을 마무리 지었다.
3쿼터를 일진일퇴의 공방전속에 마감한 양팀의 희비는 4쿼터에서 갈렸다. 박정은과 변연하의 득점포와 신세계의 허윤자선수가 5반칙으로 퇴장하자 승리의 여신은 삼성생명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와함께 핀스트라가 연속 7득점을 몰아넣으면서 66대 54로 멀리 달아나면서 승부가 갈라졌다.
이날 경기에서 신세킴?야투 성공율이 33%에 불과해 2점슛 성공률 최하위의 악몽을 계속 이어갔다.
이날 삼성생명은 핀스트라(36득점, 25리바운드)의 골밑장악과 더불어 박정은(19득점), 김세롱(12득점), 변연하(10득점, 12어시스트)의 득점포 가동 등으로 신세계를 13점차로 승리, 금호생명과 국민은행을 공동 4위로 떨어뜨리며 단독 3위에 올랐다.
이어 벌어진 안산 신한은행과 구리 금호생명의 경기는 77대56로 신한은행이 승리했다.
삼성생명의 승리와 금호생명의 패배로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는 삼성생명(8승 9패), 국민은행(7승 9패), 금호생명(7승 10패) 세팀이 두장뿐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리그후반을 뜨겁게 달구며 팬들에게 좋은 경기들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