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올해 사업은 이렇습니다”

용인신문 기자  2006.02.13 09:44:00

기사프린트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이정문 용인시장과 각 실과 국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대한 연두순시가 개최됐다.
2006년도 구청별 사업계획 및 예산, 진행 사항 등을 구청 관계자가 설명하고 각 구별 주민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순시는 지역의 현안사업과 사업진행계획을 주민에게 공개적으로 알림으로서 보다 빠른 주민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처인구
지난 7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순시에는 300여명의 주민들과 김희배 용인시의회내무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및 신재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각 실과 국장들을 대신해 이용만 처인구청장의 설명으로 진행된 부서별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자치행정과의 생활불편해소 지역순찰제 확행, 모현면청사 신축공사 ▷민원봉사과의 부동산 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 시행 ▷세무과의 체납세 일소대책 추진 ▷산업교통과의 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추진,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 ▷건설과의 가로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도시건축과의 불법광고물 특별정비계획 수립·추진, 용인도시기본계획 시책설명회 개최 등이다.
이날 가장 이슈가 된 사업으로는 처인구의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용인도시기본계획에 관한 것이었다.
주민들은 동부권 개발은 자연환경을 보전한 개발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상수원 특별대책지역 등 개발에 제약을 받고 있는 지역에 대한 균형적 발전을 모색할 것과 개발에 따른 이해관계자간에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한아 odnoko@yonginnews.com>

■기흥구
이정문 용인시장은 지난 8일 기흥구청 2층 회의실에서 ‘기흥구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숙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장, 안영희 용인시의회 부의장, 심노진 용인시의회 의원 등 지역인사와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실·국별 2006년도 주요업무 보고에 이어 시장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이날 시장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경전철, 신분당선 연장선, 서천지구 도로문제 등 교통문제와 관련된 질문이 이어 졌다.
이 시장은 녹십자 이전을 둘러싼 공사기간 지연과, 경전철과 분당선 연장선의 환승역에 대한 집중적인 질문에 “모든 사안이 당초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공사지연 문제는 기흥지역이 아닌 수지지역의 문제”라고 답했다
이날 기흥구 주민들은 동백지구내 현장민원실 설치와 현재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동사무소들의 동 청사건립, 염화갈슘 등 도로 수선용 재료적치장 설치 등을 시측에 건의했다. <이강우 hso0910@hanmail.net>

■수지구
지난 9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수지구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문 용인시장의 구청연두순시가 열렸다.
구청관계자 및 우태주 경기도의회의원, 김재식, 이우현(풍덕2동) 용인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순시에서는 갈경선 구청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각 실·국별 2006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주민들과 이시장의 대화로 진행됐다.
부서별 주요사업내용으로는 ▷효율적인 동사무소 신축계획-신봉, 성복, 상갈, 구갈 ▷분당선연장(오리~수원) 복선전철 건설사업 ▷신분당선 연장(정자·수원) 복선전철 건설사업 ▷신갈·수지간 도로 확·포장공사 ▷죽전정보화 산업단지 조성 ▷저 출산 지원 사업 ▷경부고속도로변 경관조성사업 등이다.
이날 죽전의 한 주민은 수지하수종말처리장이 죽전 군량뜰에 건설되는 것과 관련해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컨벤션센터를 하수처리장 위에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은 수지지역의 개발 및 교통문제 등과 관련 된 질문을 통해 이 시장의 답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숙 kiss1204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