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본사 구독료 10% 기부문화운동

용인신문 기자  2006.02.13 11:04:00

기사프린트

용인신문사가 지난해 10월부터 신규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구독료 기부문화 운동이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조금씩 모이기 시작한 기부금이 지난 1월 31일자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처음으로 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로 보내져 65세 이상 단독노인세대 김아무개 옹을 비롯한 6세대의 체납 보험료를 완납하게 됐다.

본사는 지난해 의료보험비를 납부하지 못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계층 소식을 접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구독료의 10%를 기부금으로 적립하기로 결정했다.
구독료의 10%를 기부금으로 적립, 매월 경기도사회복지모금회에 보내 그곳에서 용인신문사가 지정한 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용인신문사는 현재 12월 8일과 1월 9일, 2월 7일 세차례 사회복지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상태다.

이 운동에 참가하고 있는 나익균(용마철강 대표)씨는 “용인신문사가 공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에서 통보해 준 보험료 완납 영수증을 보면서 한부에 500원이라는 작은 정성이 모여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분들의 건강이 돌보아진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 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선(대우기업 대표이사)씨도 “평소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길이 없었는데 신문도 보고, 지역을 위해 보람된 일도 하니 기분이 매우 좋다”며 “구독자의 사랑과 용인신문사의 사랑이 모여 이뤄낸 사랑의 하모니”라고 말했다.

박인식(조일기공 대표이사)씨도 “이번에 전달된 내용을 보니 91세 노인을 비롯 70~80대의 노인들의 2000~3000원 대의 체납 보험료가 완납돼 보람된다”며 “구독이라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이렇게 큰 사랑을 실천하게 됐으니 무엇보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숙현 용인신문사 사장은 “시민과 용인신문을 사랑해 주는 구독자 여러분의 힘”이라며 “용인신문사의 기부문화 운동은 영원히 지속해 나갈 것이고 향후 이 운동이 확대돼 수혜자의 폭도 넓혀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