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예비군 훈련에 서바이벌 게임이 도입된다.
육군 55사단은 지난 15일 제3야전군예하 각급 부대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 및 예비군 교육훈련 관계자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예비군 교육훈련 시범식 토의를 가졌다.
수도군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토의에서는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한 서바이벌 장비도입 등 올해 예비군 훈련 주요제도와 방침의 변경사항이 적용된 유형별 훈련의 목표 및 방법, 훈련지원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페인트볼건 장비를 이용한 서바이벌 게임은 최근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레포츠로 예비군 훈련에 적용할 경우 훈련의 질적 향상은 물론 훈련 참여도와 성과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각급 부대 지휘관들은 서바이벌 장비 도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이미 서바이벌 훈련을 시행하고 있는 부대 지휘관들이 제시한 문제점에 대해 보완책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 시행돼 온 일 방향적 훈련은 예비군의 전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장비 개선 등 안전대책을 수립한 후 대항군과의 모의전투훈련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55사단 관계자는 “서바이벌 장비와 腑≠?전투교장 등 실전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있다”며 “특히 올해 예비군 훈련은 질적 향상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실시간 보완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