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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따라잡기_617호

용인신문 기자  2006.02.18 0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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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실업률 3.7%…작년동월대비 0.5%P 하락
○…지난 16일 통계청의 발표를 보면 지난달 실업률이 1월 기준 수치로는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3.7%로 집계됐다. 이는 4주기준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9년 이래 1월 수치로는 가장 낮고, 이전 추세에 비춰보면 1998년 1월 수치 다음으로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1월 중 취업자 수는 2247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만 3000명이 증가했다. 그러나 1월 취업자 수가 큰 폭 증가세로 돌아섬에 따라 올해 35만∼40만개 수준으로 정한 정부의 일자리 창출 목표는 일단 순조롭게 출발한 셈이다. - 1월기준 실업률로는 1998년이후 최저라는 얘긴데…. 실업률이 조금만 높아지면 금방 난리난 것처럼 대서특필하면서 이런 기사는 주요신문에는 코딱지만하게 난다. 왜 그럴까?

지하철 ‘눈물 결혼식’해프닝 들썩
○…누리꾼들을 감동시킨 지하철 전동차 내 ‘고아 커플 결혼식’은 여러신문들의 오보를 남긴채 연극이었음이 지난 16일 밝혀졌다. 평소 실험극을 해보고 싶어 했던 호서대학교 연극학과 동아리 회원들은 ‘게릴라 연극’을 준비했고 2개월간의 연습 끝에 지하철에서 연극을 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0일 5호선 우장산역을 지나는 전동차 안에서 벌인 것이며 이들은 이 연극을 다른 장소에서도 3차례 공연했다. 한 시민이 이 장면을 카메라폰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자, 실제상황인 줄 알고 있던 누리꾼들은 이곳저곳으로 옮기며 “돈을 모아 신혼여행을 보내주자”고 제안하기도 했고, 결혼관련 업체는 이들을 찾아 실제로 결혼을 시켜주겠다고하고, 정치권에서도 논평소재로 쓰이기도 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빚었었다.
- 실험극을 비롯해 그 어떤 예술에도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할 것이며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을 존중한다. 하지만 소재가 고아출신들의 결혼이라는데서 진짜인줄 알았던 사람들의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촘스키 “미 공군은 워싱턴 폭격해야”
○…세계적인 지성 미국 MIT교수인 노암 촘스키가 부시행정부의 테러와 전쟁 정책을 맹비난하면서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추진 중인 ‘볼리바리안 혁명’은 극찬하고 나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보스턴의 메사추세스기술학회(ITM)에 참석한 촘스키는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부시행정부는 루이스 까릴레스라는 중미의 테러리스트의 신병을 베네수엘라에 인도하지 않고 계속 미국에 보호별?있는데 그렇다면 미 공군은 (이 테러리스트를 제거하기 위해) 워싱턴을 폭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정부가 규정한 테러리스트들을 괴멸시키기 위해 미 공군은 중동 국가들을 폭격하면서 중미 국가들이 규정한 테러리스트는 워싱턴이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비꼰 것이다. - 미국에 의해 개발된 베네수엘라의 석유가 이제 미국을 어쩌지도 못하게 하는 무기가 된 것일까? 자업자득이라고 해야 할까? 전쟁에 관한한 미국은 명분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미국ㆍ이스라엘 ‘하마스 죽이기’ 나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경제적 압박을 통한 하마스 붕괴를 위해 전방위 공세를 펼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즈에 실렸다. 지난 13일 이 신문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지역 봉쇄와 원조금 중단 등의 방법으로 하마스 정부를 무너뜨려 몇 달 안에 재선거를 치르게 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마스 붕괴와 팔레스타인 재선거까지 목적을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하마스는 미국이 소리 높이던 ‘중동의 민주화’가 결국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정권 수립에 있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 팔레스타인의 운명을 왜 이스라엘과 미국, 자기 입맛대로 좌지우지 하는 것일까? 팔레스타인의 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