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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수액” 맛보기 제철

용인신문 기자  2006.02.24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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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보다 한발 앞서 오는 건강의 전령사인 고로쇠 수액이 가평군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채취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채취되는 가평고로쇠 수액은 청정지역인 관내의 9개 마을(작목반) 130여명의 주민들이 이 기간동안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이다.

고로쇠 약수는 단풍나무의 일종인 고로쇠나무의 몸통에 상처를 내 뿌리에서 줄기로 올라오는 수액을 채취하는 것으로 가평산 고로쇠 수액은 마그네슘, 칼슘, 망간, 철분, 당분 등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위장병, 고혈압, 관절염, 신경통변비, 산후통에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로쇠 수액의 약효는 통일신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랫동안 가부좌를 틀고 도를 닦던 도선국사가 무릎이 펴지지 않았는데 고로쇠나무를 잡고 일어서다가 부러진 나무의 수액을 받아 마시고 무릎을 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骨利樹)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방울방울마다 약효가 그윽하며 상온에서 5일, 냉장보관시 10일까지 음용 가능한 가평 고로쇠 약수는 9ℓ에 2만5000원, 1.5ℓ에 6000원, 1.5ℓ 9개에 5만원, 18ℓ에 5만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전화(031)581-1110번으로 주문하면 택배서비스를 통해 전국 어느 곳이나 배달까지 해주고 있다. <가평고로쇠 수액 대금산매봉작목반 031)585-1869>
<기사제공 : 가평타임즈 발행인 이창구>



고로쇠 Well-being, 소득UP

가평 화악산, 명지산 등 10만리터 이상 채취가능
2월초 3월 하순 가장 적합…3억원이상 소득기대

경기도는 고로쇠나무 수액채취 시기를 맞아 도내 자생지역 산림 500㏊, 1만 2000본에 대하여 수액채취를 허가했다.

예로부터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로 불릴 정도로 미네랄이 풍부한 고로쇠나무는 가평 화악산, 명지산 등에 많이 자생하고 있는데 약 10만ℓ 이상 생산에 약 3억원 정도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때 가장 많이 나오며, 경칩을 전후해 6백m이상 고산지대에서 나오는 수액의 맛과 향이 독특하여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경기도의 수액채취는 2월 초에서 3월 하순까지가 알맞은 시기이다.

경기도는 고로쇠 수액채취가 지역주민의 소득원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450㏊의 산림에 170만본의 고로쇠 나무를 심어 임산물의 소득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우리도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이 널리 애용될 경우 소비자의 건강과 생산자인 산촌주민의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며 “고로쇠 수액을 많이 애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가평타임즈 발행인 이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