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우제창(용인 갑)국회의원은 지난달 27일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사회의 양극화와 중산층의 붕괴 위기로 인한 사회적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효과적 전략수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 의원은 고용정책에 대해 “국내 고용정책이 거둘 수 있는 효과는 제한적 일 수밖에 없다”며 “일자리 문제는 ‘노동시장의 글로벌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감안해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용정책의 초점은 기존의 실업율 대책에서 민간부문 고용창출과 교육훈련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민간부문 고용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진흥책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화폐개혁과 관련 “화폐단위가 지난 1962년 이후 현재까지 바뀌지 않아 화폐의 실질가치가 하락 돼 사회적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가 화폐제도의 일괄적, 전반적인 개선에 부정적인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또 “화폐제도 개선에 대해 충분한 여론수렴과 홍보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