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이후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용인외고·교장 남봉철)가 지난 2일 두 번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입학식을 치렀다.
지난해 입학식과는 달리 강당에서 치러진 이번 입학식에는 500여명의 학부모들과 지난해 입학한 350여명의 학생들, 그리고 새내기 358명이 강당을 가득 메운 채 일반적인 입학식과는 다른 모습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은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됐으며 선배들이 직접 연주하는 음악에 맞춰 언어별로 입장한 신입생들은 남봉철 교장의 환영사에 박수로 화답하면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비전과 각오를 담은 드림박스를 학교측에 전달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정문 용인시장이 참석했으며 이명박 서울시장, 주한 한국, 호주 대사 등의 축하 영상메세지가 전달됐다.
용인외고는 지난해 관학협력으로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학교로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운영을 맡고 있으며 용인시와 경기도가 지속적인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입학학 학생들은 평균 9.6: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전국의 수재들로 입학생 전원은 호텔식 기숙사에서 생활 하게 되며, 석박사이상의 교사진과 차별화된 진로지도를 통해 국내 대학은 肩?전세계의 우수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