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9일 도청에서 가진 사업자 선정 발표회에서 고양 일산신도시 인근에 추진하는 한류우드 조성 1차 사업자로 프라임산업(시공사) 등이 참여한 ‘A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2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위원장 박환용·경원대교수)에서 5개컨소시엄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A컨소시엄이 1위로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A컨소시엄은 사업타당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우드는 경기도 고양시 장항·대화동 일대 300만여평 규모에 들어설 예정인 대중문화 테마파크로, 이날 1차 사업자로 선정된 A컨소시엄은 사업용지 가운데 8만5000여평에 대한 개발권을 갖는다. A컨소시엄에는 프라임산업·시공테크·KT·KBS아트비전·SBS프로덕션·SM엔터테인먼트·김종학프로덕션·싸이더스·영구아트·한글과컴퓨터 등 콘텐츠 관련업체들을 포함해 모두 62개 업체가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날 심사위원의 동의를 받아 심사위원 전원의 명단을 공개했으며 사전에 심사방식과 심사절차에 대해서도 참여업체와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당초 예고한대로 오는 14일에 선정된 A컨소시엄의 구성업체들과 함께 신라호텔에서 투자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