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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따라잡기_620호

용인신문 기자  2006.03.10 2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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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구독하는 가구 43%
○…지난 9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지역신문 구독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체 가구 가운데 신문을 구독하는 가구는 43%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나머지 57%는 구독하는 신문이 없다고 응답했다. 구독하는 신문의 유형을 복수 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전국지가 41.5%로 가장 높았고 지역 일간지 5.2%, 경제지 3.1%, 스포츠지 2.1%, 지역주간지 0.6% 등이었다.
신문을 구독한다고 응답한 가구를 기준으로 한 신문사별 점유율은 조선일보 31.5%, 중앙일보 25.9%, 동아일보 23.3%, 한겨레 4.7%, 매일경제 4.6%, 부산일보 4.2% 등이었다.
- 이른바 보수적인 논조의 조·중·동의 비중이 대단하다. 신문시장의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건전한 여론의 형성을 위해서 다양한 목소리가 사랑받는 구조로 발전되길….


안익태 친일 의혹…’새 국가’ 제정 논란
○…친일음악인을 연구해온 노동은 교수(중앙대 음대)는 8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과의 인터뷰에서 “안익태가 ‘만주국’을 작곡한 것은 확실한 것 같다”며 “만주국 때문에 ‘한국환상곡 자체가 민족적이냐’라는 문제를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가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국제적 동맹 관계 속에서 만주의 왕도락토를 구현시키는 일에 앞장선 게 된다”고 주장했다. 노 교수는 더 나아가 국가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까지 폈다.
- 월드컵이 코앞인데 애국가를 상업화시켰다는 논쟁도 불거지고 이런 문제까지 겹쳤다. 진정 가슴에서 우러나와야하는 것이 애국가일텐데….

안면 전체 이식 ‘페이스 오프’ 초읽기
○…미국에서 얼굴 전체를 완전 바꾸는 이식 수술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미성형수술학회(ASPS)는 학회지 3월호에서 얼굴 일부를 이식하던 시대를 지나 전체를 이식할 수 있는 수술법이 최초로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장기 이식처럼 다른 사람의 얼굴 피부를 제공받아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다는 것. 지금까지 얼굴 부분 이식 기술로는 얼굴 색과 피부 상태 등을 완전히 일치시키가 불가능했다. 또 안면 이식은 여러 차례 시행돼 피부 색과 상태 등에 차이가 있어 수술 환자가 불만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전면 이식을 하면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연구팀이 강조했다. 연구팀은 안면 전체 이식 수술에는 11∼15시간가량이 걸린다고 밝혔다.
- 죽은 사람의 얼굴로 이식하면 어쩐지 으시시해 질 것 같다. 물론 어느 영화에서 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불의 사고로 보낸사람에겐 다른 의미가 될 수도 있겠지만.

“한미FTA후 외국학교는 ‘귀족학교’화”
○…한미FTA를 가정한 상태에서 교육부가 밝힌 2006년 주요 업무계획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등에 외국대학이 유치되고 외국 대학(원)과의 교육, 연구 교류 활성화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국내에 설립된 외국 교육기관에서 국내학생이 공부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외국인학교의 등록금은 수천만원에 이른다. 그렇다면 그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내국인은 소수 특권층일 것이 분명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 한미 FTA협상은 어쩌면 나라 전체의 체질이 바뀌게 될 큰 문제로 보인다. 정부의 장미빛 전망이 노동3권 침해와 환경 파괴 그리고 쌀개방 등 노동자 농민들에겐 결코 그렇치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