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7일 30회 생일을 맞는 에버랜드가 지금까지 축적해 온 엔터테인먼트 기술과 운영 노하우 등이 집약된 초대형 규모의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공개한다.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리브 연안의 축제를 컨셉으로 제작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18대의 플로트와 128명의 단원들이 출연하는 총 670m의 초대형 규모로서 디즈니 월드 매직 킹덤의 메인 퍼레이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 이번 퍼레이드의 피날레는 ‘에버랜드 이솝 빌리지 카니발’로 세계 최초의 이솝테마파크인 ‘이솝 빌리지’에서 벌어지는 축제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를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버랜드 측은 “지금까지 단순히 보는 퍼레이드였다면 카니발 판타지는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될 것”이라며 “손님이 함께 느끼고 움직이고 춤추면서 어린이들이 직접 플로트에 탑승하기도 하고 연기자들이 손님들과 함께 춤을 추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즉석에서 벌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장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부터 시작돼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유로 페스티벌’은 유럽의 카니발을 테마로 신규 동물 테마공간 오픈, 캐릭터 신상품과 신 메뉴 출시 등 에버랜드 내 모든 부문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중에는 18세기 프랑스 왕실의 결혼식을 컨셉으로 한 퍼레이드 ‘웨딩 셀러브레이션’이 볼만하며 25종 200여 마리의 새들이 서식하는 신규 테마공간 ‘버드 파라다이스’도 오픈해 손님들이 직접 앵무새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생일인 4월 17일에 방문하는 3만명의 손님에게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자유이용권을 구입한 손님들에게 제공한 응모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