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6일 재난종합상황을 즉시 파악할 수 있는 재난 상황실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난상황실에는 지역 내 11개소의 강우량 관측시스템, 9개소의 하천수위 관측시스템, 7개소의 하천수위영상 CCTV, 2개소의 자동우량 경보시스템 등을 파악하는 영상과 음향시스템이 갖춰졌다.
이와 함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도로영상 감시시스템과 한국농촌공사의 저수지 수위관측시스템을 공유함으로서 지역 내 7곳의 도로상태 및 소통상태와 기흥저수지와 이동저수지의 담수용량 등을 파악해 집중 호우시 저수지 주변 지역의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상황실에 수집된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DB를 구축하고 웹서버 시스템을 구성할 것”이며 “수집된 데이터는 일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용인시 안전문화홈페이지에 링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