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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인라인스케이트 전용도로의 필요성

용인신문 기자  2006.03.17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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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스케이트 동호회가 급증하고 인라인이 현대인들의 여가생활의 일부가 된지 오래다. 지금 여러 도시에서는 여가 이상의 활동과 경제 여파를 고려해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주고 있다.
하지만 용인시에서는 인라인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나 공간이 협소해 시민들이 공원이나 대학구내도로 혹은 아파트 주차장 등을 찾고 있다.

빠른 속력을 내는 인라인스케이트는 스피드를 자랑하는 만큼 위험성도 공존해 인라인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위험과 사고가 동반되고 있다.

인라인을 즐기던 중 보행자와 충돌해 보행자가 중상을 입는 사고는 이미 허다한 이야기가 되었고 지난 1월 아파트 상가 앞에서 인라인을 타던 초등학생이 승합차에 치여 사망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사고들은 비단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현 도로교통법에 ‘차’로 명시되어 있는 소달구지나 자전거에 비해 배 이상의 속력을 내는 있는 인라인을 좁은 길에서 즐기는 동안 사각지대에서 나오는 차와 충돌한다면 크나큰 사고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주의력이 부족한 우리의 아이들이 취미생활을 즐기다 사고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인라인을 둘러싼 문제들?사회적 문제로 번져가고 있는 지금, 우리 지역의 인라인스케이트 전용도로나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용인시민에게 작지 않은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