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높은 기관이 아닌 누구나 쉽게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난 2월 1일 용인세무서의 초대 서장으로 발령받은 후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전국최고의 세무서로 태어나기 위해 쉴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는 장낙진 서장은 38년동안 국세청에서 근무한 세무 관련 베테랑이다.
지난 1968년 거창 세무서를 시작으로 경인지방 국세청 조사국, 중부지방 국세청 조사국을 거쳐 지난 2001년부터 3년간 국세공무원 교육원 교수로도 재직한 장 서장은 지난 2005년 영덕 세무서장까지 모두 거쳐 그야말로 국세청 관련 업무는 다 알고 있다.
“개청을 계기로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장 서장은 “납세자에게 가까이 가는, 납세자가 필요로 하는, 납세자들을 찾아가는 세무서가 돼어 기존의 딱딱했던 이미지를 100%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각종 개발로 인한 부동산 투기 지역인 용인에 정상적 흐름이 아닌 투기 소득이 있다면 바로바로 잡아나갈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장 서장은 “지역의 납세자들이 편안하고 쉽게 찾는 세무서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위해 홈페이지를 보다 적극 활용하고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세무서에 쉽게 접근하고 세금 관련 이야기나 웰빙, 좋은 이야기는 물론 외국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구촌 한가족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상 중”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용인 시민의 세법 지식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교육원 교수로 재직한 경험을 살려 알기쉬운 세법 강의나 알아두어야 할 세무 관련 지식들을 알려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직접 찾아가는 현장파견청문관 제도를 비롯해 불편함 없는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약속하는 장 서장은 “세무서는 납세자들을 위해 항상 열려있는 만큼 불편한 것이나 필요한 것은 항상 요청해 달라”고 웃음어린 당부로 말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