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주민의 대표로 누가 출마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선거는 특히 의원 유급제가 되어 출마예정자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정당공천제의 시행으로 특정정당으로 공천신청자가 대거 몰리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까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민주노동당을 제외한 군소정당, 무소속으로 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진 인사들을 만나 출마동기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봉사의 삶 심판받고 싶다”
■ 이진희(48·민주당)
▷ 기초의원 가 선거구
▷ 전 새천년 민주당 용인지구당 기획실장
지난 1994년과 2002년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이진희 전 새천년 민주당 용인지구당 기획실장은 “그동안 깨끗한 이미지로 지역에서 봉사하며 살아온 삶을 주민에게 심판받고 싶다”며 출마 동기를 피력했다.
금권선거로 혼탁했던 지난 민선1기 지방선거에서 최연소로 초선출마, 최소 선거비용으로 당시 15명의 후보 중 7위를 차지했던 그는 “지난 선거와 달리 시민의식도 몰라보게 성장했고, 선거법 또한 엄격해 졌다”며 “이제는 시민들도 실력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선거구제가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