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는 지난 17일 용인시 풍덕천고가도로와 상현동 육교에 ‘자랑스런 WBC 김인식 감독’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걸었다.
이는 용인시 상현 1동에 거주하는 김인식 감독이 ‘2006 WBC(World Baseball Classic)’에서 4강 신화를 일궈낸 점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상현1동 주민들도 자체적으로 김 감독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변에 현수막을 게재했다.
시민들은 “비록 결승에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이 세계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은 김인식 감독의 지도력이 뛰어났기 때문”이라며 “같은 지역에 김인식 감독이 거주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19일 WBC준결승전을 행정타운 내 대규모 전광판으로 생중계, 주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관람할 수 있는 화합의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