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에서는 어떤 사업이 뜨고 있는지를 알아본다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지침으로 작용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본지는 일본창업정보센터와 함께 일본히트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새로운 형태의 사업아이템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편집자주>
꺼름직한 속옷 정리도 여자끼리 척척
내년 이사시즌이 되면 깔끔하게 이사할 수 있는 일본의 여성전용 이삿짐센터를 참고해 손님 끌어모으기에 나서보자. 일본의 여성전용 이삿짐센터 ‘힛코시 서비스’의 스텝은 모두 다 여성이다. 그리고 이삿짐을 나르는 트럭은 빨간 바탕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이 차가 도로 위를 달리면 누구든 시선집중을 하게 된다. 힘든 이삿짐을 여자가 다 옮긴다니? 조금 의아한 사람도 있을 지 모르겠다.
‘힛코시 서비스’의 주요 고객은 바로 여성이다. 포장이사의 경우 편하긴 하지만 은밀한 속옷까지 남들에게 보여줘야하기 때문에 사실 좀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여자끼리라면 좀 더 낫지 않을까?
그렇다면 여자라서 비실비실하면 짐 옮기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까? 절대 아니다. 스포츠로 단련된 두 명의 스텝이 이사를 도와준다. 크고 무거운 짐을 들고 좁은 계단을 오르내리?일도 척척한다. 이 정도면 누구든 안심하고 맡길 수 있지 않을까? 힘도 좋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살려 꼼꼼하게 포장하는 스텝들은 상자 바닥도 테이프로 튼튼하게 붙이고 컵도 깨지지 않게 정성껏 싸서 상자에 차곡차곡 올려놓은 뒤, 짐을 옮긴다.
새로 이사한 집에 도착한 뒤, ‘힛코시 서비스’의 스템이 하는 일은 바로 옷을 새로 갈아입는 일이다. 그리고 양말도 새것으로 갈아신는다. 이렇듯 일본인 특유의 깔끔함과 여성의 심리를 잘 파악한 여성전용 이삿짐센터 ‘힛코시 서비스’의 노하우를 일부 벤치마킹해 보면 어떨까?
탄력있는 피부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술을 만들거나 빵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효모.
일본에는 이런 효모를 이용해 만든 화장품이 출시되었다.
청즙을 제조해서 판매하는 큐사이 주식회사에서 12월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느끼는 효모’ 뮤사이 기초 화장품 페이스 시트는 1상자에 25ml×5장 6000엔에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의 원료인 ‘분열 효모 액기스’는 약 20종류의 아미노산이 들어가 있으며 피부 세포에 압력을 주어 피부 내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준다고 한다.
피부 건조를 막아주는 보습 성분과 피부의 진대사를 활성화해 생기없고 노화된 피부를 탄력있게 하는 효모 화장품.
효모 화장품은 젊은층 여성보다는 40~50대 중년 여성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는 화장품을 발매한 ‘큐사이’의 인기 제품인 청즙의 주 고객이 40~50대 아줌마들이기에 이번에도 그들을 겨냥한 제품과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다.
술과 쌀 성분같은 자연재료로 만든 웰빙 화장품이 인기를 끄는 요즘, 천연식품 효모를 활용한 화장품 역시 웰빙 사업아이템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