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방아리 일대의 농지에서 담수중인 액상비료가 인근 하천으로 흘러 물고기가 떼죽음 당한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지난 20일 남사면 방아리 이장 권 아무개씨가 자신의 농경지에 축산 분료를 저장하기 위해 침출수 방지시설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100여평의 웅덩이를 파고 수백여톤의 액상축분을 저장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과다한 축분이 웅덩이를 넘쳐 진위천과 방아리 저수지 약 3km에 달하는 곳에 유입 돼 이 일대를 오염시킨 것.
이에 따라 관계공무원과 축협 관계자는 “권씨를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