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이 인천·경기지역에서 발행되는 지역 주간신문 중에서 인지도를 비롯한 열독률과 선호도가 모두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내용은 정부 산하단체에서 실시한 사상 최초의 조사결과로 경기·인천을 비롯한 용인시민들의 신문의식 수준을 반영한 것으로 주목된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이춘발)가 지난 8일 내놓은 ‘지역신문 구독자 조사’에 따르면 인천·경기지역 구독자에게 ‘지역신문 하면 어느 신문이 생각나느냐’는 지역신문 인지도 조사를 벌인 결과, 지역 주간신문 중에서 본지가 1위로 조사됐다.
두 번에 걸친 조사 결과, 인지도 순서는 ‘경기일보, 인천일보, 경인일보, 경기신문, 용인신문, 중부일보, 부평, 주간 부천신문…’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어느 신문이 가장 마음에 드나’라는 선호도 조사에서는 ‘경인일보, 인천일보, 경기일보, 용인신문, 주간 부천신문…’ 순으로 용인신문이 일간· 주간신문을 합쳐 4위, 주간신문 중에서는 역시 1위였다.
아울러 ‘일간신문, 주간신문, 무료신문 등을 모두 포함해 많이 읽은 신문 순서는’이라는 열독률 조사에서는 ‘인천일보, 경기일보, 경인일보, 중부일보, 용인신문, 안산저널…【坪막?조사됐다.
현재 경기도내에는 50여개의 주간신문과 20여개의 일간신문이 발행 중에 있고, 이번 구독자 조사에서는 50여개사가 거론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문화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 지난해 11월22일부터 12월3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만 247명을 대상으로 지역신문 구독실태에 대한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오차는 ±3.1%, 95% 신뢰수준이다.
한편, 지역신문위는 전국 규모의 구독률· 열독률 조사가 아니라 각 지역별 구독률· 열독률 현황 조사이기 때문에 각 지역을 인구비례에 따라 할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