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의 종합식물원 한택식물원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봄꽃 대합창’이라는 봄꽃축제를 연다.
아직 꽃샘추위로 봄을 느끼지 못했던 시민들은 식물원 내 억새원에서 일찌감치 꽃망울을 터뜨린 복수초를 보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10만 본 이상의 크로커스가 3월말부터 4월초까지 식물원의 들판을 갖가지 색으로 화려하게 물들여 놓아 기억에 남는 봄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3월 말부터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깽깽이풀, 노루귀, 얼레지, 처녀치마, 할미꽃, 산괴불 주머니 등의 야생화를 시작으로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는 목련, 매화, 수선화, 튤립, 모란작약의 화려한 꽃들의 릴레이는 식물원의 봄을 절정으로 이끌어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택식물원은 봄꽃축제를 찾아온 시민들을 위해 꽃의 전설을 볼 수 있는 전시회, 야생화를 찾아 떠나는 가든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식물체험행사 등도 마련해 놓아 식물원의 색다른 봄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031-333-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