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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IPTV’ 도입

용인신문 기자  2006.04.03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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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아파트연합회(회장 신태호·이하 용아연))는 지난달 29일 위성네트웍, 파워콤, 코리아텐더와 함께 용인시 아파트 단지 내 인터넷 공급과 TV시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아연 소속 아파트 단지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해 TV 시청은 물론 인테넷 서비스까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중파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없는 IPTV의 단점을 공청 위탁관리 회사인 위성네트웍이 함께 들어와 보완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성네트웍은 단체 계약시 위탁수수료를 세대당 매월 500원(부가세 별도)에 인터넷업체인 파워콤, 코리아 텐더는 100Mbps의 초고속인터넷을 매월 2만 6000원에 공급하고 인터넷 가입 시 IPTV(VOD)는 무료로 공급한다.

용아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 18만 세대는 첨단 사이버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4월 15일 이후부터 TV시청을 위한 공사 진행이 이루어 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