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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안심하고 보내세요”

용인신문 기자  2006.04.06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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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구갈 레스피아 내 관리동의 여유공간을 활용한 어린이를 위한 학습 공간 및 쉼터 ‘푸르미방’를 오는 13일 오픈한다.

‘푸르미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등학생 50여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이용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갈 레스피아는 지난해 8월부터 가동된 하수처리장으로 지하에는 정화시설이 설치된 반면 지상에 체육시설과 공원이 조성돼있어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익요원을 배치해 자녀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레스피아의 시설물들이 환경 기초 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전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