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전라남도 진도군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일과 8일 시 공무원으로 방문단을 구성, 진도를 방문했다.
이번 진도 방문은 지난 3월말 진도군이 용인민속촌에서 진돗개, 진도 농·특산물 큰잔치를 벌이는 등 양 도시의 시장과 군수가 자매결연의 뜻을 보여 진행된 것으로 방문단은 진도대교와 군정 현황을 살펴보고 진돗개 시험연구소와 국악원 등을 견학했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자매결연을 위한 행정일정 협의를 실시해 오는 5월경 우호결연을 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