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연합회(회장 설봉환) 주최로 지난달 26일부터 8일까지 종합운동장 등 2개 구장에서 열린 춘계 단위축구대회가 지난 2일 막을 내렸다.
지역 내 단위축구 동호회원들이 모여 8일간 실시한 이번 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 동호인들의 축제가 됐다.
이번대회는 30대와 40대로 나뉘어 30대에서는 동백축구회가 우승, 청룡축구회가 준우승, 중부축구회의 전상훈씨가 최다 득점상, 동백축구회의 강우석씨가 최우수 선수상을 시상했다.
또한 40대에서는 중부축구회가 우승, 남사축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최다 득점상은 남사축구회의 이병태씨, 최우수 선수상은 중부축구회의 이임수씨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