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우리당 경선지역과 한나라당 2차 공천결과가 발표 됐다.
열린우리당 발표에 따르면 이날 용인은 기초의원 라, 바, 사 선거구 3개소의 경선이 확정됐다.
라 선거구(구성·어정·보정·마북) 후보는 김대정(44·전 구성읍이장협의회총무)후보, 송상섭(43·전 서울일보사회부기자)후보, 최운학(50·자유총연맹 용인시지부장)후보로 결정됐다.
바 선거구(풍덕천1·2,신봉,동천)는 송재은(42·수지시민연대 운영위원)후보, 이보영(51·시의원)후보, 이우현(42·시의원)후보로 결정됐고, 사 선거구(상현1·2,성복)는 김일광(45·전 참여자치시민연대감사)후보, 장진환(39·수지시민연대사무국장)후보가 결정됐다.
우리당 관계자는 “단수후보지역 및 기초의원 공천확정은 상무위원회 의결관계로 오는 10일 경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2차 공천심사결과 광역의원 제1선거구는 신재춘 도의원이 결정됐으며, 기초의원 다 선거구(신갈·상갈·구갈·기흥·서농)는 김정식 후보가 최종 결정 됐다. 당초 보류였던 광역의원 제2선거구와 여성 전략지역으로 선정된 제4선거구와 각각1명 씩 공천이 보류 됐던 기초의원 라, 마 선거구는 또다시 보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