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을 대표하는 여류화가 윤명화 화백이 ‘제 29회 동경국제미술대전’에서 ‘이태리 풍경’으로 추천작가상을 수상, 지난 9일 시상식을 가졌다.
윤 화백은 “또다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지난해 가을 전시회에 공개됐던 대표 작품이었는데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게 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상화 작품을 주로 그리면서 명화 갤러리, 명 갤러리의 대표를 맡고 있는 윤 화백은 지난 2004년과 2005년 ‘동경국제미술대전’에서 이미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윤 작가는 2003년 시드니Gallery Victoria에서 초대전을 가진바 있고 Artsit Guildpace 파리, 모스크바 현대작가전, 동경 “쿄’ 갤러리초대작가전 등에도 다수 초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