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는 자기 몸을 불태우고 죽여서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우리 마음의 평정을 갖게 하며 기도의 마음을 갖게 합니다.”
오는 4월 24일 은화삼골프장 내 유당촛불문화원에서 사진작가 김연숙씨의 ‘유당 김연숙 촛불사진전’이 개최된다.
불기 2550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전시회를 갖는 김 작가는 “초가 타 내려온 촛능과 심기가 가지각색의 부처님 세계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형상을 보여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하루만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많은 불자들과 시민들의 관람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개관 법회는 오전 11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