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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방문으로 산모 도와

용인신문 기자  2006.04.14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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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및 신생아 관리를 돕는 가정 방문 도우미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둘째 아이를 출산한 저소득층 가정에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도우미를 파견해 산모의 영양과 산후체조, 좌욕 관리, 수유법 지도 등의 산후조리를 도와주는 것으로 최저생계비가 130%이하인 가정에서 둘째 아이 이상이 출산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기간은 10일을 원칙으로 하지만 쌍생아일 경우에는 1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보종수급 가정은 해산급여로 대체된다.

지난 3월 이후의 출생자부터 신청이 가능한 이번 사업은 출산 예정일의 60일 전부터 파견을 희망하는 날의 1주일 전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해야 한다.

한편 지난 1월과 2월에 둘째아이를 출산한 가정 중 장애아, 희귀난치성 질환자, 한부모 가정 등 보건소장이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다. (문의 처인구 보건소 : 031-324-4929, 기흥구 보건소 : 031-275-8302, 수지구 보건소 : 031-324-8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