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데일리투어 활용 외국관광객 유치

용인신문 기자  2006.04.14 17:46:00

기사프린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신현태)는 수원 화성·이천 도예촌·용인의 에버랜드 야간사파리 등을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에버랜드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데일리투어 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데일리투어 코스는 기존 코스와는 달리 일본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으로 개발되었다.

운행코스는 타워호텔출발~하얏트호텔~성루 자수정~청계천~롯데월드면세점~이천도예촌~수원화성~호암미술관~에버랜드~서울 도착이다. 또한 동절기에는 야외활동이 국한되어 김치체험과 경기도 국악당 공연관람 등을 코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체험활동 중심의 에듀투어 활성화를 위해서도 경기데일리투어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