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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제 개선 필요성 강조

용인신문 기자  2006.04.14 1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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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전재희 의원은 지난 13일 전국 개발제한구역주민협의회 주최로 과천시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 참석해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 의원은 이날 “개발제한구역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서울의 도시 연담화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서울과 경기도가 동일생활권으로 묶인 현재에는 그 실효성을 다했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에서 해제된 개발제한구역은 올 4월 현재 3.6%에 불과하다”며 “개발제한구역의 실효성을 상실한 지역은 집단취락 규모와 무관하게 해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