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100번째 해외기업 유치

용인신문 기자  2006.04.14 19:51:00

기사프린트

   
 
경기도 해외 첨단기업 유치단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파리 근교 에뻬르농에서 프랑스의 FCI와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음으로서 마침내 100번째 해외 첨단기업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손학규 지사는 “임기 중에 향후 대한민국 경제를 먹여 살릴 해외 첨단기업 100개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렇게 그 목표를 달성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특히 자동차, 전자, 통신 산업의 핵심부품인 커넥터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 FCI가 그 파트너가 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FCI 에뻬르농 본사에서 진행된 투자협약식에서는 장 루시앙 라미 FCI 회장과 임직원들이 경기도의 100번째 해외 첨단기업 유치를 축하해줬으며 이규택 국회의원, 주철기 주프랑스한국대사 등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