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우라늄 추출 성공 세계가 시끌
○…이란의 저농축 우라늄 추출 성공 발표로 국제사회가 시끄럽다. 이란은 평화적 목적이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미국내 언론들은 정당성 여부를 제대로 따지지 않은 채 미국 정부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해 군사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다. 지난 13일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란의 테헤란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제사회가 핵프로그램을 신뢰할 때까지 핵활동을 금지하고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것을 요청했다.
- 누구나 평화적으로 핵을 사용할 권한은 있는 법. 문제는 핵폭탄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 미국입장에서는 적대세력인 이란이 핵무기 확보로 이어질까 걱정일테지만 사용가능한 핵폭탄만도 만개가 넘는다는 미국이 말할 자격이 있을지가 더 의문.
공천비리 뇌관 드러난 것 ‘빙산의 일각(?)’
○…한나라당이 김덕룡·박성범 의원의 공천비리 의혹을 수사의뢰 하면서 대구·용인·성북구·의정부 등 수없이 많은 곳에서 의혹들이 양산되고 있다. 그동안 잠복해 있던 한나라당 주변의 공천 비리 의혹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케이크 상자에 담은 거액의 달러지폐와 고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