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 육성과 용인시 축구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월 24일 제6대 용인시 축구협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종국(49)회장은 "용인시 축구발전은 관내 기관·기업체·지역주민들의 애향심과 적극적인 지원 하에서만 가능하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저변확대를 위해 정열을 쏟을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회장을 맡게된 동기가 있다면.
―중학교 때까지 선수로 활동했고 용인 최초로 조기축구회도 창단했다. 용인시 축구선수와 감독을 역임하는 등 지난 수십년 동안 한번도 축구와 인연을 끊어본 적이 없다. 이같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주변으로부터 신뢰를 받은 것 같다.
▲올해 협회가 계획하고 있는 중요사업은
―지난해 단절됐던 ‘기관대항축구대회’와 ‘시장기 쟁탈 직장대항 축구대회’, 초등학교 비선수들의 잔치인 ‘유소년 축구대회’ 등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한 축구 저변확대에 노력할 방침이다. 축구 꿈나무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
▲꿈나무 지원책은.
―각 학교에 대한 지원금을 대폭 늘리는 한편 보다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유도해 빼어난 기량을 가지고도 인적인 이유로 선수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꿈나무들을 발굴, 지속적인 후원을 해줄 계획이다.
▲학원체육에 대해 가지고 있는 소신이 있다면.
―성적위주의 지도는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외국의 경우처럼 club식으로 선수단을 운영,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자질있는 아이는 선수로 육성하고 그렇지 않은 아이는 축구에 대한 애정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야한다.
▲ 끝으로 한마디.
―축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은 많지만 정작 일하는 사람은 많지않다. 축구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모든 이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