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고속도로 주변을 녹지대로 만들기 위한 경부고속도로변‘경관정비사업’과 영동고속도로변‘숲다운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경부고속도로변 경관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0억 4700만원이 투입돼 경부고속도로 신갈 JC에서 풍덕천사거리까지의 3Km 구간과 풍덕천사거리부터 성남시계까지의 1.5Km 구간에 대형나무가 심어지고 주변 경관을 정비하는 녹화사업과 방음벽 정비 등이 실시된다.

또한 숲다운 숲가꾸기 사업은 처인구 고림동 산 40-3번지 일대 354Ha의 주변정리와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제거, 솎아베기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4억 1000만원이 투입된다.

한편 경관정비사업은 지난 10일에 착수해 오는 5월말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숲다운 숲가꾸기 사업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