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용인지점(지점장 이유호)은 지난 18일 백암면 백봉리에 ‘한국전력 이동 서비스 지점’을 설치, 현장서비스를 실시했다.

외각에 위치한데다 노인인구가 많아 평소 전기안전 시설점검이나 고장 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점을 보완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현장서비스에는 한전과 함께 전기안전공사 용인지부와 지역내 전기공사업체,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이동 서비스 지점은 내선 및 내부설비 점검, 형광등 및 차단기 교체, 외선설비 점검, 장수사진 찍기, 전기상담 및 민원접수 등을 실시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전은 앞으로도 지역 내 외각지역을 순회하며 이동 서비스 지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