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는 오토바이 교통사고, 사망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한 오토바이 검문검색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 된 프로그램은 외근 근무자가 검문검색 시 운전자의 인상착의와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지구대 및 형사과, 교통과 등 관련 부서에 실시간으로 연결 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개발로 오토바이 사고와 도난, 날치기 등에 신속한 수사가 진행 되고 범죄예방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경찰은 기대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기관에 상관없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오토바이 검문검색을 통해 교통사고와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별적인 검문검색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