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도와 경기도는 지난 20일 평택·당진항 인근인 충남의 서북부지역인 당진, 아산, 서산지역과 경기의 서남부지역인 평택, 화성지역에 경제자유구역을 공동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첨단산업생산 기능을 특화시켜 국제비즈니스, 위락중심의 인천경제자유구역과는 기능적으로 상호보완을 꾀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1년6개월 이내에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재정경제부의 승인(6개월 이내)을 받아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